길벗·이지톡

책상에 앉아 얼마나 빨리 많은 글씨를 잘 쓸 수 있느냐가 학습 능력, 성적으로 연결됩니다.

많은 학자들의 연구 결과뿐 아니라 저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글씨 쓰기는 신체 발달과 두뇌 발달은 물론 학습 능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바른 집필법으로 손가락의 힘을 균등하게 모아 약, 중, 강으로 힘을 늘려나가면 손 근육이 강해집니다. 손가락과 손의 힘 조절도 아주 섬세해지지요. 이는 집중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연필심 끝의 힘을 손끝으로 느끼면서 글자의 크기, 사이 간격 등을 신경 쓰며 글씨를 쓰게 되어 집중력이 더 좋아지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글씨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익히고, 문장 전체를 이해하는 이해력이 높아져 학습 능력도 향상됩니다. 혼자 글을 쓰고 보고 생각하고 판단을 내리는 종합적인 뇌 활동도 활발해지며 글쓰기의 즐거움도 생깁니다. 이런 이유라면 글씨 연습을 안 할 수 없겠지요?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늘면서 쓰기 과제와 독서록 작성, CMS 문제 풀이 등 손으로 글씨를 써서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영어 에세이, 수행평가 등 글쓰기 양이 현저히 늘어나죠. 지금, 악필을 교정하지 않으면 학습할 양이 많아지면서 필기 시간에 쫓겨 아이는 더 악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신 위주의 서술형 시험이 늘어나고 있는 교육제도에 맞추기 위해서도 악필 교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각자 학교 선생님이라고 가정해 볼까요? 시험을 치른 후 답안지를 채점하려고 하는데 도저히 답안지의 서술 내용을 알아볼 수 없다면 어떨까요? 그런 글씨를 본다고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해질 겁니다. 실제 악필은 채점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쓴 글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채점자는 판독하는 것이 아니라 읽히는 만큼 채점을 하기 때문이죠. 악필로 쓴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대치동 No.1 손글씨 학원 <참바른글씨> 악필 교정법 대공개

국어, 사회, 과학, 국사 교과 개념 수록! 글씨 교정하며 예습 복습도 함께 

온라인으로 교육이 이뤄지는 시대에, 대치동 학부모들은 왜 글씨 학원을 찾을까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거의 모든 시험이 서술형으로 이뤄지고, 쓰기 과제와 독서록 작성, CMS 문제 풀이 등 손으로 글씨를 써서 제출해야 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렇다 한들 글씨 좀 못 쓰면 어때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습 양이 현저히 늘어납니다. 그런데 아이가 악필인 까닭은 글씨를 제대로 쓸 손힘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반듯하게 앉아 글씨를 오래, 많이 쓸 수 있는 힘이 없는 것이죠. 이는 아이가 얼마나 오래 공부를 할 수 있느냐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중학생이 되기 전 악필을 반드시 교정해주려는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글씨 교정 전문학원 ‘참바른글씨’ 유성영 대표가, 빨리 써도 많이 써도 손에 통증 없이 바르게 글씨를 쓸 수 있는 악필 교정 노하우를 담은 책입니다. 특히 《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 - 초등 고학년용》은 오랜 시간 굳어버린 악필 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아이의 악필 원인부터 진단합니다. 고학년의 경우 글씨를 빠르게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꺾임이 있는 정자체가 아닌, 쉽게 따라 쓸 수 있는 네모반듯 간결한 글씨체가 특징입니다. 비록 하루 10분 글씨 연습이지만 그 시간마저 허투루 보내지 않도록, 어른들도 헷갈리는 단어들, 어려운 맞춤법, 국어,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 속 필수 개념을 쓰며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