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제도는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28년 차 교사이자 EBS 입시 전문가가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길어 올린 ‘실전형 입시 전략’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들의 불안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의대 증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무전공 전형과 정성평가 확대 등으로 초·중·고 입시 판도가 완전히 달라진 가운데, 아이가 새로운 제도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기존의 공부 방향과 전략은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두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선배 부모이자 28년 차 자사고 교사가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입시의 기준’과 ‘합격으로 이어지는 대입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EBS 대표 입시 강사로 활동하며 전국 입학사정관들을 교육하고 2025학년도 의학 계열 및 SKY 입결 8년 연속 상승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낸 입시 전문가이다. 이 책은 그의 오랜 현장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단기적 성적 향상에 머무르지 않고 ‘공부의 본질’을 이해함으로써 진정한 성장과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의 1부에서는 어떤 제도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학습·입시의 본질을 다룬다. 이를 통해 내 아이의 학습 태도, 사고력, 자기주도성 등 ‘입시의 기초 체력’을 점검하고 아이 맞춤 대입 전략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2부에서는 앞으로의 대입 방향성을 전망하며 정성평가 시대에 필요한 학생의 역량과 부모의 역할을 담았다. 부록의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 고교학점제, 논·서술형 평가 대비 전략까지, 이 책은 막막한 입시 터널 앞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선명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의대 증원, 고교학점제, 사탐런, 무전공 전형 및 정성평가 확대…
확 달라진 초·중·고 입시 전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대한민국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입시의 본질
현재의 입시는 단순히 제도가 아니라 ‘관점의 전환’을 요구한다. 과거처럼 정답을 빠르게 찾는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힘이 평가받는 시대다. 무전공 전형 확대는 전공 중심 사고에서 역량 중심 평가로의 이동을 뜻하며,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업과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대학은 더 이상 객관식 역량만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는다. 그저 ‘열심히 한’ 학생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도전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한’ 학생을 원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부모가 할 일은 더 많은 정보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며 스스로 성장의 주체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요즘 부모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만 훨씬 더 불안하다. 불안한 시대일수록 필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기준과 본질에 대한 이해다. 《입시의 본질》은 부모의 시선을 ‘입시 제도’에서 ‘아이의 성장’으로 되돌린다. 제도는 바뀌어도 인간의 성장 원리는 변하지 않는다. 결국 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내적 힘이다. 이 책은 그 힘을 길러주는, 지금 시대 부모를 위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본질적인 입시 지침서이다.
★〈티처스〉 윤혜정 교사, EBS 정승익 강사 강력 추천!★
교육의 본질, 부모의 중심이 단단하면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고교학점제 시대에 진로를 바꾸면 불이익이 생길까요?” “명문대에 합격하는 필수 과목은 뭔가요?” 입시설명회에 빠지지 않는 질문들을 보면 요즘 부모들의 마음속에 불안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된다. 내 아이가 뒤처질까 봐, 실패할까 봐 부모들은 아이 대신 선택하고 결정한다. 성공으로 가는 빠르고 안전한 길로 이끌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 된다. 그럴수록 아이는 자기 삶을 설계하고 성장할 기회를 잃기 때문이다. 자녀 교육의 본질은 부모의 뜻대로 ‘잘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공부의 본질이 ‘정답을 맞히는 능력’이 아닌 것처럼, 교육의 본질 역시 ‘결과’가 아닌 ‘과정’에 있다.
이제 입시는 사고력·자기주도성·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중심으로 바뀌었다. 이 제도 변화는 결국 부모에게도 변화를 요구한다. 아이가 스스로 도전하고 실패하며 배우는 시간을 견디지 못한다면 진짜 성장은 일어나지 않는다. 아이를 바꾸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저자가 강조하듯, 아이가 자기 인생의 운전대를 잡을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경로를 탐색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일, 그것이 자녀 교육의 본질이다. 이 책은 흔들림 속에서도 부모가 먼저 바로 설 수 있는 교육의 기준을 세워준다. 아이의 가능성을 ‘통제’가 아닌 ‘신뢰’로 키워내는 길, 그것이 진짜 교육의 출발점이다.
서문. 부모가 공부의 본질에서 멀어져 있다면
자녀의 공부 역시 본질에서 가까울 수 없습니다
1부. 결코 변하지 않는 교육의 본질
1장. 자녀 교육 불변의 법칙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
부모의 사랑이 독이 되지 않으려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아이들의 공통점
아이는 부모가 믿는 만큼 자란다
2장. 학습 불변의 법칙
공부에 관한 잘못된 믿음 세 가지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편하고 쉬운 길은 어디에도 없다
3장. 입시 불변의 법칙
입시에 성공하기 위한 필요조건
대학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대학은 ‘활동’이 아닌 ‘역량’을 본다
내 아이의 역량을 증명하는 통로
2부. 진짜 공부를 위한 3·3·3 필승 법칙
1장. 이렇게 하지 마세요
불안해하지 마세요
‘무조건 선행’은 하지 마세요
틀리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2장. 이것만은 꼭 하세요
가족 독서를 시작하세요
공부의 본질을 이해하세요
먼저 공부하는 부모가 되세요
3장. 이것을 크게 키워주세요
고3까지 달려가는 힘: 지적 호기심, 자기주도력, 탐구력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힘: 도전 정신
어떤 결과에도 흔들림 없는 성장 동력: 자존감
부록. 2028 입시 질문과 대입 필승 공식 5
2028학년도 대입은 어떻게 바뀌나요?
고교학점제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나요?
내신 망쳤는데 대학 갈 수 있을까요?
상위권 대학 입시, 미적분Ⅱ 필수인가요?
논·서술형 평가, 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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